두달전에는 그때 사귀고있던 남자친구랑 헤어져도 여름에 바로 남자 온다고 했었거든
그땐 헤어진다는 말도 맞았고 다른것도 좀 맞았어서 희망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아무리봐도 주변에 사람이 없단말이야
그래서 재미로 전화신점 두군데 더 봤는데 둘다 사주 보는것 같았거든
근데 다 나보고 올해는 연애가 힘들대
처음에 전화할때부터 하 저 대체 언제 연애할 수 있을까요ㅠㅠㅠ?? 라고 말하면서 6월까지 남자친구 있었던 티를 아예 안내긴 했거든
그래도 어차피 프로그램 돌려서 보던데 왜 말이 다르지? 내 여름남 어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