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원래 말투가 좀 소리 커지고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화났나? 싶은 말투야 그리고 표정도 없음 완전 로봇 그자체ㅇㅇ 나도 그래서 연애초에 오해 많이 하고 이거로 얘기 많이 나누면서 애인이 고치겠다고 함
평소엔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씩 일하고 피곤하거나 날씨 더워서 예민하거나 그러면 원래 말투가 계속 나옴 오늘 오랜만에 내가 같이 밥 먹고 싶어서 고기 사주겠다고 만났는데 먹는 내내 아무말도 없고 말 걸어도 원래 말투랑 표정이길래 화났냐니까 아니라고 내 원래 말투가 이런데 어떡하라고 함 그대로 싸웠는데 익들이 봤을때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