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개천용은 못만날듯 ㅋㅌ.. 집안화목하지도않은 개천용

울아빠얘긴데 집만 삐까번쩍이지

본인 속은 진짜 썩어문드러져있음

열등감, 자격지심 대박임

나 대학 졸업식때도 본인학벌 열등감 때문에 생각 복잡해져서 성질냄 ㅋㅋ.. 걍 자아가 싸워

자식은 나처럼 고생은 안했으면 좋겠는 맘하고

본인이 고생하면서 보낸 젊은 날생각하면 열등감있는 맘

여전히 돈도 못쓰고 아직도 할아버지 노름하는 거 말린다고 장독대 깨부수던 시절에 머물러있는듯

진짜 엄마만 고생이지 ㅋㅌ…

애정표현 방식도 뒤틀려있고 집착끼도 있음

진짜 파워불안형임 몇마디하면 꼬아듣고 본잉만 참는다생각하고

머리로는 이해가는데 25년째 이러니까 질리네 슬슬

나도 아빠때문에 정서적으로 안좋게 컸는데

[익인1]

너가 그정도로 클 수 있었던게 아빠가 노력해서인거 모르나봄… 철없다

[글쓴이]

아빠가 노력했으면 난 다 이해하고 살아야함? 초딩때부터 위생관념 못배우고 자랐고 성추행도 당함 학원도 돈 눈치 엄청 봐가면서 갔어 ㅎㅎ.. 교육에는 아예 무관심이었고 어렸을 땐 맞기도 많이 맞음 툭하면 소리지르고 화분깨서

[익인2]

개천용은 만나는거 아님..
그 용이 개천 다 먹여살려야하자너

[익인2]

만나는순간 나도 개천가는거..

[글쓴이]

아빠 친가랑 연 거의 끊어서 다행이지 그래도 가족이라고 고딩때까지만 해도 친가에 돈 지우ㅏㄴ해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