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산책하는데 뭐가 스윽 나오길래 봤더니
너구리인 거야 근데 솔직히 약간 렛서팬더 같음
그 가오갤에 나오는..
근데 나는 신기해서 어머어머 이러고 있는데 걔는 마치 야근 끝나고 터덜터덜 걸어가는 우리네 아버지같이 걸어가더라고? 근데 가는 중에 세네번을 나를 돌아보더라고....
결국 나를 가로질러 퇴근하듯이 가더니만 사라졌음....
너무 기이했어 뭔가...솔직히 사람이 너구리가 됐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