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남친 8000 연봉 세후 8000 나 1억7000 연봉 세후 2400
남자친구가 나보고 반반결혼 하쟤 내가 애낳아줬음 좋겠고 일년뒤에 맞벌이 해줬음 좋겠대 나보고 투자공부도 해서 돈 불리래
그럼 넌 날위해 뭘 희생하냐니까 사무직 부서로 안옮기고 교대근무 계속 하겠대 용돈 받으며 살거고 육아 가사도 많이 하겠대
(얘들아 너넨 이게 희생이라고 생각해?
이게 남자들이 착각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게 경제권을 준다는건 남자가 돈을 허튼데에 안쓰겠다는 증표지 여자한테 돈 맘껏써도 된다가 아닌데 이게 왜 남자의 희생이야? )
내 입장 : 애를 낳고 싶으면 외벌이 하고 능력이 안되면 딩크 맞벌이로 살자고했고 난 이게 얘한테 선택지를 합리적으로 준거라고 생각함.( 난 애 안좋아해, 근데 뛰어난 애라면 이쁠것같음 )
난 너 유전자가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니좋은것만 찾으며 내몸만 갈아가며 결혼생활 하고 싶지 않다. 정자기증센터에서 우월한 유전자(키 지능 외모 등등)를 받으면 맞벌이하면서 육아할 생각있다니까 안된다길래 그럼 성씨를 내거라도 쓸래? 라고 하니까 무조건 자기 성씨 써야한대.
익명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해?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