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부메랑이라고 생각해 ? (우울증 주의)

우울증 걸려서 엄마 앞에서 죽고싶다 그러고 정신과 약 먹다 안먹다 해서 부작용 세게와서 응급실도 두번이나 다녀오고 ... 내가 뛰어내리겠다고 한거 엄마가 막고 그랬거든 ㅠㅠ 정신차려보니까 너무 후회되더라고... 계속 생각나고 ㅜㅜ 그러다보니까 해야되는 일들에 집중도안되고 친구들 앞에서 진짜 내 모습도 안나오고 너무 힘들어 ㅜ 내 업보인건가 ㅠㅠ

[익인1]

인생이 부메랑이였음 일찍 어야 될 사람들 너무 많지 않니

[글쓴이]

하긴 그건 그래 ,,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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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응응 ㅜㅜ 계속 엄마가 잊어버리라고 괜찮다고 너만 나아지면된다고 그래서 .. 고마워 ㅜㅜ

[익인3]

지나간 시간에 너무 매몰되지 말자..
우울증 때문에 그런거면 네 탓도 아니지 아파서 그랬던걸ㅠㅠㅠ... 다시 시작하면 된다 힘들었던것 만큼 좋은 기억으로 덮으면 그만이야 !! 앞으로 살 날이 훨씬 많이 남았자너~

[글쓴이]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 ㅠㅠ

[익인4]

인생은 부메랑 이거는 진짜 나쁜 죄지었을때 그게 되돌아온다는거지 아팠을 때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한건 해당안된다고봐. 괴로운 기억을 못털어내고 휘둘릴때엔 스스로가 자기자신한테 너무 박하게 구는건 아닌지 체크해보는거 추천해. 힘든 시기 넘겼을 땐 좀 너그러워져야 마음에 숨 구멍이 생기더라!!

[글쓴이]

불효를 저지른거같아서 ㅜㅜ...나 완전 나한테 박한거같긴하다 하하 ㅜㅜ 고마워 ..! 다시 열심히 살아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