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사 여러 이슈로 레알 망하기 일보 직전인데, 솔직히 난 망하는거 막느라 개고생하느니(이미 두달째 10시 시 퇴근 중) 걍 빨리 지주사가 이거 문 닫거나 매각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들거든?
문득 주변 둘러보니 와, 저분은 다음달 결혼 계획되어 있는데, 저 분은 이제 첫째 고3인데, 와 저 냥반은 애가 3명인 외벌인데 진짜 개막막하겠다, 와, 어카냐, 하다가
난 대출금도 없어서 권고사직 당하면 최소 6개월 월급보존+퇴직금+실업급여 받아서 걍 아싸리 여행 가거나 대학원 가야겠다 이러고 있다는게 진짜 세상 너무 다행인거임
약간 옛날 유연석 트위터 재질 마인드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