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미팅하러 나갔는데 수는 공1한테 첫눈에 반함. 그래서 다시 만날 기회가 생기니까 수가 엄청 들이대는데 공도 안 피하고 여지주고 그럼.
근데 이to끼가??? 여친이 있었네??? 나 먹고버리려고??? 수는 개빡쳤고 마침 공 부모가 베타보단 오메가를 선호해서 그걸 빌미로 눈도장 엄청 찍음.
결국 공과 결혼에 성공하지만??? 공1말 "나 너랑 결혼하지만 여친이랑은 계속 만날거야" 두둥 개또라이발언.
근데 수는 공1을 너무 사랑하는 상태라 오케이하고 결혼하게 됨.
결혼생활을 이어가면서 당연히 여친보다 못한 대우를 받고 상처도 어어엄청 받음
거기다 여친이 결혼하니까 공은 질투심에 여친네 부부랑 스와핑도 억지로 시킴...
여기서, 스와핑 상대 = 여친남편이 공2라면... 믿으시겠습니까?
공2는 다정능글매너공이야. 강제로 안하고 수의 즐거움이 곧 나의 즐거움인 놈임
여긴 공1네랑 반대로 부모가 오메가를 혐오함 그래서 베타인 여자(공1여친)이랑 계약결혼한거임.
수는 사랑하는 남편공을 여친한테 뺏기고
사랑하지도 않는 남의 남편에게 몸을 주며 정신이 무너져감.
그 사이에 남편공은 왜? 꼬우면 니가 딴놈만나~~ 이런 태도고...
빡친 수는 진짜 다른 놈 만나기 시작하는데....
공3은 수 회사 거래처이자 갑 관계! 광고주공 ㅋ
공3은 미인수한테 첫눈에 반해서 은근히 호감 표시하고 수는 공3도 유부남인 줄 알고 당연히 받아들여 (이미 남편공때문에 제정신이 아님)
근데ㅋㅋㅋ 돌싱이었다네??
수가 기혼인 거 알고 질색하는데 자꾸 수만 보면 키스하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 공3...
메인공은 누굴까 하며 보는 재미도 있고
전개 예상이 안되서 맨날 12시만 기다리는 중...
제발 읽어주라...
ㅈㅇㄹ 바람난 오메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