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소액으로 사기 당했는데 괘씸해서 신고했거든 근데 잡혔는데 중1 여자애 ㅋㅋㅋ 부모님은 없고 할머니가 보호자래... 진짜 처음에 피해액+교통비 등등 다 받으려다가 부모님 없다 해서 그냥 원금만 받았거든? 근데 그 사기꾼은 정신 못 차렸는지 더치트 내려달라고 경찰한테 전해달라고 했대 ㅋㅋㅋ 진짜 괜히 불쌍해서 합의금 안 받았나 후회되더라 할머니만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