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신입 이틀차 ㅎ 회사 답없음 살려줘..

여기회사가 직원 다 포함 5명인데

3명은 나랑 일적으로 관계 없고

나랑 대리님이랑 하는데 9월에 육아휴직 낸다고

9월부터 대리님일까지 전부 나혼자 일하래..환장한다..ㅎㅋ 나 서포터 해줄 사람 뽑아준다는데 저한테는 후임자 말고 사수가 필요하다고요ㅠ.. 너무 무책임해ㅠ

진짜 면접 오라는 회사 다버리고 여기 왔더니 ㅠ 원래 이러는거야? 못해도 내 위에 한명은 있어야지 내가 모르면 누구한테 물어보라고요..이사람들아ㅠ

[익인1]

도망치셈

[익인1]

9월부터 너가 다 떠안고 해야되는데 실수라도 터지면 걍 독박쓰는 거임 고작 3개월차가;

[글쓴이]

내말이 뭔 수습기간 끝나자마자 대리일까지 넘기는 회사가 어딨냐고ㅜ 아 미치겠다 뒤에 괜찮은곳 다버리고 여기와서 갈데도 없는데ㅠ

[익인2]

빨리

[익인2]

빨리 퇴사의사 밝혀 안돼 거기

[익인2]

나도 쓰니 같은 상황에서 고민하다가 한달 지나서 그만둔다고 했더니 이제와서 그러냐고 말싸움하다가 도망치듯이 나왔는데.. 퇴사하고도 괴롭더라..
취준이야 마음으론 힘들겠지만 다시 시작하면 돼 4대보험 가입하기 전에 도망쳐,,

[익인3]

왜 4대보험 가입하기 전에 도망치라는거야….?

[익인2]

퇴사 처리 늦게 해주면 답도 없어서.. 퇴사한 다음 달 15일까지만 처리하면 되는거라 실질적으로 늦은거도 아니라서 공단에 문의해도 강제로 못하고 15일 지나야지 민원 넣으면 공단쪽에서도 조치를 취해주는데.. 퇴사하고 금방 다른 곳으로 다니고 싶어도 고용보험은 다른 곳에 4대보험 가입 되어있는 상태면 이중으로 가입이 안되거든 한두달 다닌거 숨기고 싶으면 좀 곤란해짐.. 그럴바엔 4대보험 들기전에 도망치는게 마음에 편하지 않겠나라는 나의 생각으로 얘기한거ㅠ

[익인3]

2에게
아하 그 생각은 아예 못했는데 글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