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끔 가다가 가는 곳인데 ㄹㅇ 용해
근데 좋은 이야기는 잘안해줌
처음에 알게된거는 5년전에 갑자기 나보고 너 며칠 일 쉴 거 같다고 어떤 할머니가 그랬어 그리고 2일뒤에 갑자기 토해서 병원가니까 복막염이래
수소문했더니 산에서 산신모시는 무당이시더라
1년에 한번씩 산에 가서 가끔 신점봐
2년전에 또 궁금해서 갔는데 나보고 복채도 내지말고 가래
알고보니까 나 친구한테 사기당했는데 몰랐었더라 이미 사기당한 상태였어..
이번에 또 가니까 복채도 내지말고 건강조심하고 정신잘붙잡으라는데..ㅠ 불안하다
내 생일이 10월인데 10월이후로 나이가 바뀌면서 흉사가 있다고 했어
이번엔 우리집까지 차로 태워다주기까지 하셨고 가는길에 블루베리랑 챙겨주시는데 아나진짜 무슨일 있을까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