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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다닌지 8년 됐고, 약+상담 병행 중 한탄도 좋고 일상 얘기도 좋아

약 먹기 싫은데 억지로 먹고 쓰는 글 맞아.. ㅎ 다들 잘 지내니



 
익인1
잘못지내ㅜ
2일 전
익인1
결국은 상황 해결이 안되니깐 제자리인듯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구

2일 전
글쓴이
그러게.. 기복은 있지만 나도 그래ㅠㅠ 어떨 때는 다 나은 것 같다가도 결국엔 다 망쳐버릴 것 같다는 생각
2일 전
익인2
다닌지 5년됐고 지금은 약 안먹고 한두달에 한번씩 상담만 받으러가 잘지내
2일 전
글쓴이
한두달에 한 번이면 정말 좋아졌나보다!!.. 축하해 나도 2주에 한 번까진 가봤는데 그 이후로 다시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네 허허
잘지낸다니 정말 좋아..

2일 전
익인3
안녕 .. 정신과 약 끊고 싶어서 서치하다 왔다ㅜ
난 6년째 먹고
순환성 기분 장애, 양극성 장애인데 이걸 인정하는것도 아직 많이 힘들고
내가 멀쩡한 사람이 아니라는거에 일단 너무 슬프다...

멀쩡하다고 하기엔 내가 하는 행동들이 너무 편집적인 행동이나 주변인 의심도가 지나치게 높고..

최근엔 그래도 좋아지고 있었던거 같은데
엄마도 정신적으로 아파서 나 또 괴롭혔거든
나같은건 욕먹고 신경질 받아주는 감정 육변기 같은거라고... 그래서 미칠거 같은거야
요샌 이상하게 울다가 웃다가 이런다
정신과에서도 최근에 나 조현병 증세 조짐 보인다 그러고
인생이 너무 힘드네
나아질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아지기 위해서 노력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어떤 노력을 더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2일 전
글쓴이
안녕! 찾아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얘기해줘서 고맙구 나도 같은 감정을 느껴 내가 아픈 사람 같다는 생각, 남들에 못미치는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
사실 나도 8년 간의 치료과정 중에 편집증적 증상들이 있었고, 주변인들 의심도 많이 했어서 공감이 많이 간다
나는 내가 나를 괴롭힌 케이스였는데 익은 어머니라는 외부요인이 있어서 더더 힘들었겠네.. 고생 많이 했어..
나는 상담을 받는다고 했잖아 상담사 분이랑 하나부터 열까지 잘 맞는 건 아니지만(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와닿았던 말이 하나 있었어 죽으면 나만 손해래 내가 죽으면 힘들 사람도 아무렇지 않을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다 그들의 삶이라고, 적어도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나를 괴롭히는 일은 하지 말자고 약속했었어
그리고 약같은 경우에는 나는 정말 먹기 싫어서 마음대로 끊었었는데 몇 개월 뒤에 몇 배는 더 증상이 심해지더라고.. 그니까 의사가 그만 먹읍시다 하기 전까지는 먹는 게 좋은 것 같아

2일 전
글쓴이
쓰다가 등록되어버렸네ㅜ 그냥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우리 너무 노력하지 말고 좋아하는 일 많이 하면서 하루하루 살다보면 죽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해.. 그렇다고 죽는 날을 기다리자는 건 아니고 조금 즐겁게, 조금만 슬프게 지낼 수 있잖아
약의 힘을 빌리면.. 정말 그만 먹고 싶기도 하지만!! 내가 하려는 말이 잘 전달 되었을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이렇게 얘기하자고 글 쓴 것도 서로 위로하자는 의미에서 였거든 나만 그런거 아닐텐데 우리는 잘 숨어들잖아 서로 감정을 나누면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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