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 복잡했거든 근데 엄마가 되게 열심히 케어해줬음 도시락 싸주고 우리집에 빨간딱지 붙었었는데 나 하교하기 전에 못보게 하려고 혼자 울면서 다 없앴었대
공부 열심히하고 사람들하고도 항상 사이 좋았음
그래서 지금 의치한약수 중 하나 왔고 남자친구도 사귀고 잘 사는 중 .. 난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 생각안하지만 결핍이 없다곤 생각안함
근데 사람이라면 다 결핍있다고 생각해 이게 나를 성장하도록 만든거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거같음
초등학교때 우리집 이혼했다고 무시하고 우리엄마 무시하던 집 있었는데 근황 들어보니까 딸 중딩되면서 완젼 엇나가더니 공부 아예 안하고 지잡대가서 남자만 만나면서 산다고 하더라고
걍 난 잘컸다고 생각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