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선배인데 나30 짝남33 올해 보고 내가 지방에 내려가서 살아야 된다고하니까 아예 내려가는거냐고 계속 물어보고.. 뭐 아예 내려가는건 아니라고 했는데 ㅠ.. 서울에 올라오면 밥사준다고 두번이나 말했어 ㅠㅠ 왜 이오빠는 끝까지 잘생기고 다정한가.. 난 그냥 마지막으로 얼굴 보고 깔끔하게 잊으려고 했는데.. ㅠㅠ 올해 한번 봤으니까 내년에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보고 끝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