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진짜 눈치 1도 없고 어느정도냐면
사내연애 했는데 직장동료 여자가 치맥 먹자 했다고 나 두고 (나한테 말도 안하고) 둘이서 치맥먹으러 갈 정도로
눈치가 없음
바람은 아니고 그냥 애가 너무 착하고 순진해서 눈치가 없어
그리고 되게 무심함 근데 내가 잦은 교화로 좀 많이 바꿔놓은 상태임
쨋든
근데 이런류로 나를 너무 서운하게 만든적이 많거든?
가끔 옛생각에 열받아서 내가 종종 옛날얘기 꺼냈다가 오늘 개판싸웠는데
나도 내가 문젠걸 알아서,, 헤어지는게 맞을까?
근데 너무 울화통 터지게 행동한 적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