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원래 그리 신실하진 않았고 교회도 잘 안나가지만 어릴때부터 믿었으니 마음 한구석에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 정도 있는 거였는데 크게 사고를 당하고 혼수상태에 빠질 정도로 다치고 나서 갑자기 자기가 죽다 살아나봤는데 신은 없는 게 맞는거같다 하고 신앙을 잃음…
진짜 뭔가를 느꼈나 싶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