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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78l

사실 원래 그리 신실하진 않았고 교회도 잘 안나가지만 어릴때부터 믿었으니 마음 한구석에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 정도 있는 거였는데 크게 사고를 당하고 혼수상태에 빠질 정도로 다치고 나서 갑자기 자기가 죽다 살아나봤는데 신은 없는 게 맞는거같다 하고 신앙을 잃음…

진짜 뭔가를 느꼈나 싶을거같아…?



 
익인1
놀라진 않고 그냥 많이 힘들었나보다 싶을것같아
2개월 전
익인3
음 설명만 들었을땐 애초에 믿음에 대한 이해 방향이 잘못된거같음 기독교라고해서 안전하고 좋은 일들만 일어나는건 아니니까
신앙심 잃은 이유가 무엇때문인지는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본인이 느끼고 깨달은거에 대해서는 할 말 없겠지..

2개월 전
익인4
기독교인인데 무교였다가 사고당하고 살아나서 믿는 사람이 있는반면 본문같은 사람도 있고 현실이 안풀려서 믿음 버리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현실이 안풀려서 그 안에서 믿음 생기는 사람이 있고 진짜 너무 다양해서 이상할건 없어
2개월 전
익인5
그냥 관심이 없어..
2개월 전
익인6
그냥 자기 나름의 생각이 있겠지 싶음 믿든 안믿든 변했든 내가 별로 관여할 것도 아니고...
2개월 전
익인7
친구가 살아나서 다행이지 종교에대핸 별로 관심없을듯
2개월 전
익인8
걍 친구가 살아난 것만 다행이라 생각해 남 종교에 딱히 신경 안 씀
2개월 전
익인9
별로 안놀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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