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면서 개인사업 준비중인데
(회사는 알고있음 회사에 지장주지 않는 선에서 허락함)
본업하고 집가서 내 사업 준비하고 하면
눈만 깜박이는데 아침 9시에서 밤 11시로 순간이동하는거 같아
옛날엔 온갖거 다 참견하고 다녔고 관심도 많았는데
누군가한테 안부하나 제대로 건네기도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ㅜㅋㅋ
진짜 힘들긴한데 클라이언트나 회사의 귀속된 작업물이 아닌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들 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이번 주 촬영이라 이제 집와서 레퍼런스짜고 일정정리하고
모델한테 전화해서 컨셉이랑 간단한 설명해주고 기절
+ 회사일도 회사에 있을땐 열심히 하고 있어!
30분 일찍 도착해서 미리 업무 준비도 하고
그 어느때보다도 누끼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