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때 포지션이었다고 그게 주 포지션이 될 수는 없음

일단 고교랑 대학이랑 타구 질 자체가 다르고 

타격 좀 되는 친구들은 대부분 이력서 용으로 유격수 중견수 시켜서

실제로 프로에서도 같은 포지션으로 뛸 확률은 적어 

그래서 고등학교 때 어떤 포지션을 봤냐 보다

스카우터들이 직접 보고 운동 능력이나 플레이를 보고 

아 쟤는 프로와서 이 포지션으로 바꾸면 되겠다, 정하는 게 더 커 

주로 고교시절 포수에서 코너 외야수로 가거나

유격수에서 2루 3루,

3루에서 1루

유격에서 외야 

등으로 많이 바뀌는 편임 

고등학교 때 포지션 그대로 가는 애들은 진짜 수비 재능이 있는 거야 

[신판1]

그치??근데 갑자기??

[글쓴신판]

아 어제 누가 물어보길래 적어놨다 아침에 보니 업로드가 안됐길래 나중에라도 찾아볼까 싶어서!

[신판1]

아아아 질문글이 있었구나!!

[글쓴신판]

엉 ㅋㅋㅋ 생각난 김에 적어둬도 나쁘지 않겠지? 싶어서

[신판2]

맞음 그리고 내야수가 상대적으로 지명 잘 받으니까 수비 부족해도 지명확률 높은 3루수나 유격수에 박아놓고 쓰는 경우도 많고

[글쓴신판]

그래서 국제대회 나간 유격수들은 다 리스펙 받잖아 찐으로 잘하는 선수들이라 ㅋㅋㅋ

[신판3]

맞어 우리팀 애들 중에서도 고교 내야수였다가 프로와서 외야수 보는 애들 한트럭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