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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솔직히 지금 회사 너무 바쁘고 상반기에 많이 못 벌어서 지금 바쁠때 노저어야한다고 엄마랑 나랑 둘이 가라는데 그럼 아빠두고 가면 내 마음이 불편할 거 같다 나도 안가고 공부한다니까 엄마가 나랑 아빠가 너무하대

난 아빠가 이번에 돈문제로 힘들다 한게 올해가 첨이라 나도 엄청 신경쓰이고 아빠한테 미안해서 그럼



 
익인1
어머니께 물어봤어야지
2개월 전
익인4
22.. 그리고 돈문제로 힘들다 한 게 아니고 시기를 따지신 것 같은데 그냥
2개월 전
익인2
어머니한테 이렇게 하는게 어떨까 물어보고 결정하는게 맞았을듯
2개월 전
익인5
아버지가 가라고했음 그냥 둘이 가도 될것 같은데.. 거기다 그거 취소하면 수수료버리는거 아니야?
2개월 전
글쓴이
아직 예약도 안했어…원래 아빠 짬나면 바로 예매해서 가거든
2개월 전
익인5
며칠동안 가는데? 막 10일이상 가는거면 그럴수도 있는데 짧게 가는거면 상관없을것 같음. 아버지도 자기때문에 기대했던 휴가 가족 다 못가는게 더 신경쓰이실것 같아
2개월 전
익인6
잉 아빠가 먼저 둘이 가라 했는데..??? 아빠 입장에선 자기땜에 다 못 가는게 더 불편하실듯
2개월 전
익인7
어머니 서운하실 수 있지
2개월 전
익인8
어머니 입장에선 서운하지 의사를 안 물어봤으니까
2개월 전
익인9
왜 서운한거야..??
2개월 전
익인10
엄마랑 둘이 다녀와
2개월 전
익인11
우리집은 한명 빠지면 안가... 집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
2개월 전
익인14
2 외식도 한명 빠지면 안 함 ㅋㅋㅋㅋㅋ 진짜 집마다 분위기 달라서 ㅜㅜ 뭐라 말을...
2개월 전
익인12
우리집은 한명못가면 그냥 그사람 빼고 가는 분위기라 한먕못간다고 여행취소해버리면 처음부터 가기 싫었나 생각할듯
2개월 전
익인13
아버님 마음 생각해서 안 가기로 한 건 이해가는데 어머님한테 의사 안 여쭤본 것도 섭섭하실 수 있겠다 싶음 딱히 누구 잘못은 아니고 그냥 서로 의견 나누고 가까운 곳이라도 짧게 다녀오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2개월 전
익인15
엄마가 너무 본인 생각만 하시네...
2개월 전
익인16
아빠는 어쩔 수 없는거고 아빠 말대로 둘이 가면되지 안갈 이유가 없는데 그냥 너가 가기 싫으니까 취소하자는 거잖아 엄마 입장에선 같이 가는 여행인데 의견 물어보지도 않고 취소하자 하면 안 서운하겠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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