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는 알겠음.....
친구들을 지켜주고 발버둥을 쳐봐도 본 미래대로 됐고 어쩌구 다 이해는 했음...
근데 이해와 별개로 인류의 80퍼를 그렇게 죽인 존재란게 호감이 안간달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정이 어쨌든 이유가 어쨌든 에렌은 학살자나 다름없는데 마지막에 다들 아...에렌....우리를 위해...이 바보같은 놈!!ㅠㅠ 하고 있으니까 뭔가ㅋㅋㅋㅋ 감성 코드가 안맞음ㅠㅋㅋㅋㅋ
사람을 80퍼나 죽였는데 아 에렌ㅠ... 하니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