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학벌 컴플렉스 심해서 학편 준비해서 원하는 곳 붙었거든 나이도 좀 있고 아빤 취준 공부하는 줄 알았음 언니가 붙어서 알리니까 아빠가 되개 떨떠름 했거든 그럼 내가 또 몇년을 등록금 줘야하냐 꼭 가야하냐 상의없이 왜 준비했냐 이러고 싸워서 둘이 겨울부터 지금까지 말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