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일은 더 있었다. 이 감독을 배제한 채 이적을 추진했던 복수의 직원은 특정 에이전트에게 '엄지성 독점권'을 줬다. 광주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엄지성의 이적료가 70만 달러에 책정된 이유가 있었다. 6월 중순이었다. 그 복수의 직원이 노 대표도 모르게 특정 에이전트에게 독점권을 줬다. 구단이 아닌 개인을 위한 행동이었다. 엄지성을 가지고 흥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진짜 왜저래 소리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