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마움을 모른다는데 나도 인정함 이거..
별 생각 없이 받은 물건들 솔직히 쓸모 찾으먄 개꿀이고 아니면 짜증남 쓸모도 없는데 겉으론 고맙다 해야하잖아 감정꾸미니까 힘들어
남들이 도와주거나 조언 주는것도 궁금해서 듣는거 빼면 진짜 도움된 적은없어서 생각해서 말해준다 이런것도 이해 안 감 도와줄거면 실질적으로 내가 필요한 도움을 주지..
근데 결국 실질적 도움도 저런 사람들한태 내가 감사를 표시하고 관계를 꾸준히 쌓아가야 받는거잖아
난 초기단계에 이런 감사하는 마음이 영 생기지가 않음
저 사람 괜찮네. 좋은 사람이네.
이거 말고 고맙다.란 마음이 안 들어.
의식적으로 도움 받거나 뭐 받으면 고마운양 감사인사 절대 아쉽지 않게 하고 안좋은 말 절대 안 함. 뭐가 맞는 반응인지 아니까. 근데 그냥 맨날 너무 피곤함
응대 잘해주는 알바생 만나는게 내 생일선물 챙겨주는 사람보다 더 기분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