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이날 KT 사이드암 선발 엄상백을 맞아 황영묵(2루수) 장진혁(중견수) 요나단 페라자(좌익수) 노시환(3루수) 안치홍(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김태연(우익수) 하주석(유격수) 최재훈(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하주석이 이도윤 대신 유격수로 모처럼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선발투수는 우완 하이메 바리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