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지역에는 헌팅 많은 술집 번화가가 있음
애인은 술 한달에한번 마실까말까 함
그 헌팅성지 번화가가 애인 집이랑 거리좀 있어서 평소에 애인이 동성들끼리 술마시면 그냥 집근처에서 먹음
근데 정말 어쩌다 그 지역 친한 남자 다 모여서 다같이서(최소4명이상 최대 7명정도)
그 헌팅많은 번화가에서 마실때가 한두번 있었어
전에 보니까 애인 친한사람들 스토리에도 남자6명이서만 마시더라 늦은새벽 애인 인증샷에도 남자만 6명이었고..
난 애초에 왜 거기까지 가서 술을 마시냐 물어봤고
애인 말은
애초에 남자 6명이서 헌팅을 어떻게 하냐 그냥 형들이 그 번화가쪽에서 마신다하면 정말 어쩌다 가서 마시는거고
내가 그 자리에 있을때 헌팅 이런건 1도 없었다 그냥 걱정을 안해도 된다
이러더라고
그래서 애초에 그쪽가서 마신적이 한번밖에 없지만
만약에 다음에 가게될일이 있으면
집들어가기전까지 남자들끼리만 마시는거 다 인증샷으로 찍어보내는걸로 합의봤는데+집일찍들어가기
내가 이해해봐도 막 굳이 헌팅이라기보단
그 지역 최고 번화가여서 정말 어쩌다 애인이랑 친한 형들 다같이 우르르 마실땐 가서 마시는거같던데
유흥 번화가다 보니 헌팅도 당연히 빈번한거같고..
한번도 애인이 술가지고 연락두절된적도 없었어서..
걍 이해해줄만하겠지?
참고로 굳이 지역언급하자면 전주 신시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