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안어른 49재라서

아침에 다같이 나가기로 했는데

가족들 전원 쓰니 깨우기 실패 이슈로 나빼고 제사 지내고 왔대

눈 뜨니깐 나밖에 없어서 너무 놀람

이게뭐지?...

엄뻐한테 안가도 되는거 맞냐니깐 니 깨우고 진 뺄바엔 두고 가는데 맞대...

[익인1]

엄마아빠가 너무 웃기네

[익인1]

막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오늘 아무 일정 없던 쓰니만 어리둥절한 하루 됨

[익인2]

아 어제 할아버지 49인데 어카냐고 글썼던…?

[글쓴이]

헐 일부러 집안어른이라고 썻는데 알아봤네 맞아...... 결국엔 가족들이 나 포기하고 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