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나보다 7살 많은데 엄마가 나보다 언니를 더 편애해
설마설마 했거든.. 약간 차별이 느껴져도
그래도 아빠는 다 해줄려 하니까
근데 엄마가 목소리도 크고 성격도 쎄서
엄마가 언니를 좀 편애하는데 그렇게 느껴져도 애써 무시했거든
아빠가 나 챙겨주니까.. 20살 전까지는 아빠도 힘이 있으니까 내가 원하는거 다 해줬었는데..
근데 이제는 아빠도 힘이 없는지
엄마한테 지더라.. 아빠가 그렇게 한다는데 엄마말 듣겠다는데 내가 뭐 어떡해.....
그래서 언니한테는 해줬던것들 나는 그냥 다 못받게 됐어
좋게 생각하면 독립심이 생겼지만
나쁘게 생각하면 엄마한테 버림받았단 생각이 계속 드는거..
왜 나를 싫어할까 엄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