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갔을 때 매너? 관련해서 궁금한거

어제 직관 갔는데 포수 뒤쪽 4-5층 높이였는데, 우리 수비타임에 아기가 계속 서있는데 내가 앉은키가 작아서 아기 머리에 공이 어디로 가는지 안보였음(스트인지 볼인지 안보였다는 뜻) 이런 건 말하는 게 맞는 건가? 물론 계속 서있었던 건 아니거 한 3이닝 정도는 안보였던 것 같음.. 비매너라고 할 수 있는건가?

[글쓴신판]

아 아기는 한 5살 정도? 섰을 때 성인 앉은 키보다 컸음

[신판1]

안보이면 말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

[신판2]

내 기준 자기 자리에서 서는건 비매너는 아니지만 앉아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신판3]

수비타임이면 조금 애매하긴 한데,, ㅠㅠ 그것두 애기라ㅠㅠ 그래도 보호자 있으면 조심스레 말해봐도 되지 않을까

[신판4]

말해

[신판5]

불편했으면 보호자분께 말씀드려도되긴할거같앙! 그치만 야구장은 아기친화적인곳이긴해소... ㅜ!

[신판6]

말해 ㅇㅇ 불편함을 감수할 이유는 없음

[글쓴신판]

신판들이 써준 말이 다 맞는 것 같아ㅠㅠㅠ 말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언젠간 앉겠지 생각하면서도 빨리 앉아라.. 싶고.. 참.. 다음에 가면 정중히 말씀 드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