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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갈때마다 댕강 이상하게 잘라옴

자기 회사동기가 머리가 얼굴을 망친다 할 정도

얼굴은 잘생겼는데 머리를 거지같이 잘라와서

내가 다 안타까움 처음 한두번이야 귀엽지..

근데도 계속 가던데만 감

그래서 몇 번 돌려말하다가

한 번 직접적으로 말해서

다른 미용실에서 잘라온적 있는데 그건 예뻣음

근데 이번에 또 원래 다니던 미용실에서 잘라옴

그냥 제발 저번에 예뻣던 곳에서 잘라라 하는거

내가 선 넘는거임?



 
익인1
그 정도면 미용사가 좋은 거 아님?
2개월 전
익인2
나같으면 진작에 말했음 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지금 머리는 이상하다는 뜻 같아서
못 말하겟음 ㅋㅋㅋㅋ ㅜ

2개월 전
익인3
걍 같이자르러가는건 어때? 데이트겸~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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