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생활 너무 힘들어했는데 결국 잘리거든.. ㅎ

아쉽기도 ㅎㅏ고 백수되는거 막막하기도 하고

그냥 내가 부족한가싶기도해서 너무 우울한데

실업급여 받으면서 취준 열심히하다보면

언젠간 취뽀할수있지않을까 ,,,

자존감 높여야되는데 ㅠㅠㅠㅠㅠㅠ 다들 계약 연장 안한 경험 있어? 어떻게 극복했니

[익인1]

몇개월다녔어?

[글쓴이]

1년 !

[익인1]

업무가 어려웠어??

[글쓴이]

남들은 쉽게하는데 나만 어려웠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웅 고칠게

[익인3]

아휴 쓴이랑 안맞는 일이나 직장인거지 걱정 말어

[글쓴이]

땡큐 …~

[익인4]

직무가 뭐였어? 나는 알바조차 적응못해서 직장생활하기 무서워죽겠음..

[글쓴이]

서비스직

[익인5]

내가 1년 계약형 인턴때 딱! 그랬는데 다음 정규직직장은 더 좋은 고승로 가서 일도 후딱 배우고 적응도 금방했어 너무 걱정마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고마워

[익인6]

1년인데 잘려…?

[글쓴이]

그게왜?

[익인7]

나도 남들은 다 잘하는데 나만 적응 못하고 해서 두 달만에 잘림ㅋㅋㅎ.. 서울 상경+코로나 시즌이라 ㄹㅇ 집에만 박혀 있어서 우울증처럼 너무 힘들었는데 결국 취준하고 지금 햇수로 5년 차 경력으로 잘 살고 있어! 다른 회사에 들어가면 또 다를 수 있고, 이 직업이 나랑 안 맞나 싶으면 다른 쪽으로도 길이 있으니까 너무 상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오!

[글쓴이]

나도 그래야하는데 당장은 좀 막막하네 ㅜㅜ

[익인8]

생각보다 나한테 맞는 업무 찾는게 어려운 일이더라~ 사회적 성격이 좋아서 서비스직 잘맞을 것 같다가도 오히려 성격 좋으니까 평소에 한번도 들은 적 없는 싫은소리를 일하면서 들으면 정말 많이 울고 스트레스 받았었어 ㅋㅋㅋㅋㅋ 평생 사무직이 맞을거라고 생각한적 없는데 오히려 일과 성격이 분리되는 경우도 있더라고! 다른 직무 다~~~~ 경험해보고 절망해도 안늦는다

[글쓴이]

땡큐!!!!!!

[익인9]

근데 우리나라 제도가 사람 자르기 힘든데 어떻게 자르지?

[익인10]

22

[익인9]

아.. 계약직이었나?

[글쓴이]

웅~!

[익인9]

그렇구나 너무 걱정하지마! 다음에는 더 좋고 잘맞는 직무랑 회사 만날 수 있을거야!!

[글쓴이]

🫶🏻🫶🏻

[익인11]

사람 간에도 인연이 있듯이 직장도 그렇다고 하더라 준비하다 보면 너한테 잘 맞는 직장이 찾아올거야 화이팅!!

[글쓴이]

땡큐 ……

[익인12]

서비스직…. 우리도 일손 부족해서 웬만해선 안 자르는데 그럼에도 잘린 사람 있거든? 근데 그냥 그 회사랑 본인이 안 맞는 거라 생각함
혹은 사람들이랑 안 맞았을 수도 있고 왜냐면 사람 타는것도 영향 크거든

[글쓴이]

어렵다진짜 ㅜ 뭐가되었든 열심히 해서 되는건 아니었다고느꼈어

[익인13]

일못하는 거였음 진작 잘렸겠지 아마 재정난이나 너가 맡은 일이 좀 축소되거나 그래서 자연스레 계약종료한 거 아닐까~~?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려나 으아 모르겠다

[익인14]

사람마다 맞는 회사가 다른거 같아 그냥 나랑 안 맞았구나 생각하고 힘내서 이직하자!

[글쓴이]

고마워 너도 화이팅해

[익인15]

갴차나!!! 나고 삼일짼데 관두고싶어ㅜ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좀만 더 버텨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