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만 29세인데
오늘 나한테 불합리한 일이 생겼는데
난 팀장님이 내 편 들어줬으면 좋겠는데
회사를 생각해서 내 편 말고 다른 사람 편을 드는 의견을 얘기하시더라구
그거보고 '이런게 회사생활이니깐 참아야지'가 안되고
화나고 분노만 생기고 서럽고 그래
병원에 다닐때는(직장으로 다닐때) 너무 불합리한 일이 생기면 그래도 이해관계가 얽힌게 아니니깐 따질수 있었거든?
회사는 다 이해관계로 얽혀있으니깐 불합리해도 따질 수 없는 상황이 있다는걸 머리론 알겠는데 그래도 마음은 이해가 안돼 ㅜㅜ
어떤 마인드 셋을 해야 이런걸 견뎌낼 수 있는거니 익인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