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내가 무뚝뚝한 사람이라 위로같은거 못하고 (가족한테 특히..)
사실 나도 한평생을 우울증을 앓아왔는데 내가말할땐 별로 관심도 안가지더니 갑자기 자기가 요즘 우울증인것같다 하면 내가 뭐라고 해줘야돼?
일단 뭐땜에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모르겠대. 그래서 걍 갱년기라 그런것같다하고 말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