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지 이제 50일 되어 가 애인은 전에 진도 나가고 싶어 했는데 내가 천천히 나가고 싶다고 해서 한 100일 정도?에 나가기로 했어 나는 이중 피임을 하고 싶어서 이번 달 생리부터 경구피임약을 장기복용할 예정이었고
그리고 8월에 여행 약속이 잡혀서 아마 내가 거절하지는 않는 이상 진도를 나갈 것 같은데 문제는 여행 일자가 내 생리주기야… 나는 생리 핑계로 관계 미뤄도 상관 없는데 애인 입장은 어떨 지 모르겠어서 7월에 피임약을 피임용으로 먹지 말고 여행 일자에 맞춰 생리 미루는 용으로 먹어야 하나 고민 중이야,,,
사정이 있어서 여행 일자 바꾸기 불가능 / 다음 여행 최소 3,4개월은 더 있어야 해 둥이들이라면 생리 미룰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