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T1은 업계 최초로 국내 이스포츠 산업에선 획기적인 홈/어웨이 체제의 'T1 홈그라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롤파크에서 400여명이 직관하는 일반적인 LCK 형태가 아닌, 약 7천명의 팬들이 T1과 KT의 경기를 보기 위해 고양 소노 아레나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 'T1 홈그라운드'를 성공시키기 위해 전사적으로 힘을 모았습니다.
T1이 이러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맡겨준 라이엇게임즈와 LCK에 감사드리며, 비록 두 경기 모두 KT가 승리했지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습니다.
이러한 첫 시도는 국내 이스포츠의 새로운 시대를 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리그에도 선례가 될 것입니다. 이스포츠 윈터 이후 팀들이 대체 수익원을 모색하는 상황에서, T1은 '홈그라운드'를 통해 수익 가능성을 입증하며 선구자로 떠올랐습니다.
홈경기 개최 및 이를 수익 사업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이번 시도는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T1은 앞으로, 2025년에 스플릿마다 다수의 홈그라운드를 구성해 다른 LCK, 글로벌 팀들이 따라갈 초석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T1 홈그라운드에서 선보인 것과 같은 혁신적인 시도에 힘입어, 이스포츠가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더욱 흥미로워질 것입니다.
약 7000석이라는거보니 전에 6800석이라 한게 맞나보네
글고 25년 다수로 구성할거래
쑥들이랑 얘기하고싶어서 가져옴 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