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하는 쌤이 진짜 좋은 쌤이다

라고 믿고싶음

훈육 매번 내 담당인데 애기들 혼내고 나면 늘 맘이 안좋음

[익인1]

유치원샘?

[글쓴이]

그건 아니구 아동센터에서 일해 !

[익인2]

난 학원에서 근무하고 나도 훈육하는 입장인데,, 점점 세태가 바뀌고 원장님들도 상처 입으시니 점점 훈육이란 것에 염세적이고 걍 애들의 잘못된 태도를 방관해서 걍 오늘 하루 조용히 지나가자며 애쓰는 분위기가 되어가는 느낌이야. 근데 난 아직 적정한 선의 훈육은 정말 필요하고, 그 또한 애들에게 애정이 있기에 가능하다 생각해! 내새끼도 아닌데 이렇게 신경쓰는거 애정 없으면 불가하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