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장기취준생이고
나도 장기취준생이였는데 감사하게도 저번달에 취업했어
친구가 회사 복지 물어봐서 말해줬거든
중소라 사실 별거 없고 남들 다 있는 복지 정도야
근데 친구가 겨우 그거냐면서 그런회사 자기는 안갈거라고 약간 계속 비아냥 대듯이 말해서 내가 기분 나쁘다더 했거든.. 난 취준 너무 힘들었고 이 회사 붙은것도 너무 감사한데 자꾸 저러니까 자존감 떨어져서....
그런데 친구는 자기가 없는 사실 말한것도 아니고 친하니까 그정도는 할수 있는거 아니냐면서 오히려 나한테 째째하게 군다는 식으로 화내고 연락 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