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면접 볼 때 제일 최근에 퇴사한 직장만 퇴사사유 물어봐?

아니면 이력서에 적어둔 회사 모두 물어봐???

이력서에 적어둔 회사들이 현재 입사하는 회사 직무 똑같아서 적어둔건데 경력이 각각 5개월 1년2개월 6개월 이래버려서 ㅠㅠ

진짜 답없다... 그래도 적는 게 낫겠지?

대부분 퇴사한 이유가 특유의 기싸움하고 사람들이 나이값 못하는 게 너무 정털려서 관둔 거거든..

근데 이걸 사유라고 적기에는 백퍼 안 좋게 볼 거 아니까 ㅠㅠ

아 그리고 혹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면접 전에 제출하는데

4대보험 안 들어서 이력 없는 편의점 근무도 이력서에 적어도 돼?? 두군데 다니긴 했는데 같은 브랜드 편의점으로 2년정도 했었거든..

[익인1]

대부분 가장 마지막 퇴사는 물어보고
경력 짧으면 물어봄

[글쓴이]

제일 마지막 퇴사한 게 편의점인데 이건 뭐 내가 소설로 대충 편의점은 어떻게 보면 직원보다는 알바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 어쩌구저쩌구해서 풀 수 있는데 하 저 5개월 6개월들이 애매하네

[익인2]

모든직장 다물어봄 난 짧아서

[글쓴이]

와 혹시 경력 짧은 거 물어볼 때 어떻게 대처 했어? ㅠㅠ

[익인2]

난 다 인턴이랑 계약직이였어서 계약만료라고 말했어

[글쓴이]

와 부럽다 ㅠㅠ

[익인3]

경력 짧으면 잘 물어보더라

[익인4]

나 첫직장 4개월, 그 다음직장 3년 다녔는데 이번에 이직할 때 첫직장 왤캐 짧게 다녔냐고 질문했음

[글쓴이]

오 혹시 그렇게 물어볼 때 어떻게 대처했어?

[익인4]

업무가 ~~~한 면에서 안 맞았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는데 "우리 회사에서도 그런 비슷한 업무가 있으면 어떡할거냐" 했을 때 그곳이 내 첫 직장이고 그 때는 사회초년생이라서 나랑 딱 맞는 업무가 있을 거라고 생각에 그만뒀었다, 그런데 다른 회사에 마음에 드는 직무로 이직해서 마음에 드는 업무가 많을 줄 알았는데 대부분의 직종에서 그런 업무를 한다는 걸 깨달았다(뭐 대충 100% 마음에 드는 일만 할 순 없다는 이야기도 했던 것 같이) 하다보니 익숙해져 안맞는다고 생각했던 업무도 잘 하는 법을 배우게 됐고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잘 수행해냈다. 사회경험을 좀 한 지금은 그런 업무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대답했어!

[글쓴이]

와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