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엄마하고 어린 딸이 있는 저택을
손님으로 방문했는데 보이지않는
갑과 을 된 기분이고 빈부격차 느껴졌어
그런데 모녀끼리 소고기 떡볶이를 아무렇지 해먹고
나는 없는 사람 취급 멍하니 뻘쭘하게 있었어
그러면서 되게 서러웠고 무시당하는 기분 들었고
사람으로서 대우 못받는다는 기분이 들었어
꿈인데도 생생해
그런데 이게 현실에서도 일하면서
이런 감정 느끼는 경우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