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 어렸을 때 부모님이 국내든 해외든 여행 데려간 적 한 번도 없었음
내가 경제적으로 여유생겨서 돈 부담 거의 다 내가하고 엄마 데리고 동남아 여행왔는데
"우리 호텔이 저 사람들보다 낫네.", "저사람들 봐 진짜웃긴다" 등 진짜 한국인이면 어쩌려고 할 말들을 계속하고
여기선 한국말 못 알아들으니까 영어해야된다, 물어보고싶은거있으면 나 불러라했는데
강아지 부르듯이 혀차면서 부르질않나 옷을 잡아당기질않나
많이 쪽팔려서 이제 여행 안데려와야겠다싶음.. 하지말라고해도 해외라 어차피 나 모를텐데 어쩌라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