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울증에 정병에 정상 아니었을 때 인티에다 썼던 글 있거든 내가 봐도 쟤 왜저러나 싶을 정도로 우울한 글인데 거기에 달린 댓글들이 너무 따뜻해.. 남일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데 진심을 다해서 얘기해주는 게 너무 슬프고 고맙다,, 지금 봐도 위로 되고 마음이 너무 따뜻해짐 좋은 익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