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인간은 착각하는게뭐냐면..(장문

초보감독같냐 는 질문-->당연히 초보감독같을수밖에없고 초보가 초보처럼 보이는게 이상한게아님

애시당초 우리 전력(오늘도 보면알겠지만 솔직히 하위권전력맞음..)이 안좋아서 감독한테 뭐크게기대하지않았음..

시즌초에서 중반넘어갈때까지 실제로 독방에 어떻게모든게 감독탓이냐고 감독도 어쩔수없는부분이라고 얘기 꽤 나왔고

문제는 초보감독인게 죄가아닌데 자존심인지 초보처럼 안보이고싶은욕심에 괜히 이것저것 진짜말도안되는 작전을펼치는것..

나는 감독처음맡아보지만 이런 작전을펼칠줄도아는 나 에 심취한건가 싶기도함 이젠

시즌초엔 7등전력이라고해놓고(지 못할거 쿠션쳐놓은느낌)막상 꽤 잘하니까 커리어늘리고싶은 욕심 생겼겠지 그거못내려놓고 계속저러다가 이 지경까지온거

차라리 초보감독인걸 인정하고 인터뷰라도 말가려서했으면 몇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감독이 어쩔수없는게있기때문에 그거에대한 쉴드글이나왔을건데 그것마저도 못하니 괜한 억까경기력도 이젠 걍 감독경질로이어짐

그리고 초보같냐묻는데 누가 응 니 초보같아 이러냐...

또 하나 첫시작하면 누구든 초보고 미숙하게보임 구멍도많고 이해안가는 작전 투교 등 당연히나옴 이건 명장이라고 아예 안나오는것도아님

근데 시즌반정도하면 느껴지는게 이게 경력이차면 괜찮아지겠구나 감독으로서 머리?자체는 나쁘지않다 이런건데 토익으로치면 독해지문 읽는거자체는 못읽는건아닌데 스킬부족이랑 익숙하지않아서 시간이오래걸리고 뇌에서 많이거치는구나 이런거 이숭용님은 그냥..아녜요 네 감독깜냥이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