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부모님 이혼하셨고
아빠 밑에서 컸어
우리 아빠는 진짜 사랑 많이 주면서 키웠고
덕분에 모난 곳 없이 잘 자랑 것 같아 (아마도 ㅎㅎㅎㅎ)
지금은 아빠가 어디가서 자랑할 만한 딸이 됐어
나름 명문대 졸업했고
누구나 알만한 회사 다니고
아빠의 자부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이제 아빠한테 내가 효도해주고 싶어서
얼마 전부터는 열심히 돈 모으고 있다
맨날 투덜투덜거리는 딸이지만 더 잘해야지 ㅠㅠ
자취 7일차 맴이 몽글해지는 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