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청치마 짧은거에 뷹은색 플랫슈즈를 신었거든??
치마가 막 엄청 똥꼬치마도아니고 딱 그냥 무난한짧은치마정도!
근데 지하철 의자에앉아잇는데 좀 떨어진 옆쪽에 서계신 할머니가 내다리? 발? 쪽을 계속보시는거야.
첨엔 그냥 잉 설마 나보는건가? 싶다가 걍 무시햇는데 내릴때쯤 옆에 서게됐는데 걍 대놓고 내 다리 보는거야.
근데 표정도 약간 이게 뭐야? 싶은 맘에안드는듯한 표정? 그래서 나도 할머니 보는데 내다리쪽에만 계속 시선 두길래 왜요? 물어보고싶엇는데 못물어봄 ㅎㅜ
약속가는길이엇는데 괜히 기분 찝찝하고 나빠져서 짜증났어 ㅜ
요새 부쩍 지하철이 불편한거같애 이상한 사람이넘 많구 사회적 거리가 너무 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