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좋아했어 첫 연애라서..
동거도 하고 깨붙도 진짜 엄청 많이 했는데 오늘 또 헤어짐
내가 헤어지자 했어 싸웠는데 상대가 지친게 보여서 뭔가 처음 만났을 때는 안그랬는데 오빠 눈이 동태가 된 것 같았당.. 내가 그렇게 만든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해
그동안 서로 헤어지자하고 잡고 잡히고 많이 했어 진짜 헤어지고 싶어서 카톡도 나가버렸어 사진도 다 지우고 썸원도 탈퇴하고
어떻게 버티지
진짜 나는 너랑 결혼하고 싶었고 매일 즐거웠고 옆에 붙어 있고 싶었는데 그게 부담이었나봐
난 진짜 너무 좋아했는데 너없이 나 어떡하지
나는 이별도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이제 진짜 끝인 것 같아서
시간이 약인거 나도 많이 들었고 느껴지지만 너없는 지금이 너무 힘들고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