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무리에서 좀 소외되는데 이유가 뭘까..

소문자 e이긴한데 친한사람한테는 말 잘 걸고 잘 들어줘

오히려 너랑 있으면 편하다,속내 털어놓게된다고 주변에서 안찾진않음

근데 무리가 문제인데 어디 사회생활하면 친하긴했어도 은근 내가 소외되는게 있음(모든 무리가 그렇진않음)

먼저 놀자고하고 연락하고 사람 좋아한다고도 들음

전에 일했던 동료들 무리 있는데 각자 만나는데 막상 무리로는 만나자고해도 안 만나.. 그중에 한명은 나랑 연락은 하는데 요새 나랑은 잘 안 만나더라고(연락도 오긴했었음)

오히려 개개인으로 나한테 연락오고 찾는데 무리에서는 소외되니까 문제 있나싶어서ㅠㅠ

내가 낯가리는것도 있긴한데 활달한 무리에서 다른 사람은 조용해도 자꾸 챙겨주던데..

[익인1]

나랑 비슷하다 무리에서는 뭔가 소외되는 느낌이 가끔 있는데 인간관계나 개인간으로는 문제가 전혀없어 그래서 난 성인이후로는 무리라는거자체를 안낌

[글쓴이]

맞아 나도 그래 오히려 생일이나 기념일도 먼저 잘 챙겨주는편이긴해
성격만 봤을때 말 잘 들어준다고 자주 듣긴했어서..

[익인2]

그 무리만의 무엇인가 있겠지. 그냥 그런가 보다 해야지 뭐 ㅎㅎㅎ 쓴이가 문제 있어서 그런 건 아닐거야.

[글쓴이]

말이라도 고맙당ㅠ 이유가 뭔가싶긴했어 종종 그래가지구

[익인3]

먼가 결 같은게 달랐나?

[글쓴이]

좀 소외된다고 느끼는게 종종 있는데 결이 다르긴했어

[익인4]

인성은 좋은데 노잼인간이라 그럴수도
나는 선 안넘고 적당히 예의지켜서 친구관계 유지하는 편인데 확실히 엄청 편하진 않으니까 무리로 있을 땐 다른 친구를 더 편해하는 것 같긴 했어

[글쓴이]

그렇게 느껴지나..? 웃수저라고도 자주 듣긴했는데 결이 다른가..
친한친구들한테는 인연 오래이어가는편이긴해
자랑은 아니지만 바르다고 듣긴했당 흠..

[익인4]

인연 오래 유지하는 것보면 그냥 결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 크게 고민 안해도 될듯?

[글쓴이]

그렇겠지..?고마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