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난 경상도, 애인 경기도 겁내 장거리에다가
한달에 2번정도 1박2일로 봄
적게 보고 장거리인것보다 문제라고 느껴지는 건 매번 피곤해하고 비슷한 느낌으로 싸우는게 지쳐서 미래가 딱히안보여
2년동안 이짓을 해야한다..?
솔직히 지금이야 둘 다 마음이 크니까 어떻게든 버티는데
그 과정이 버틴다고 느껴지고 전역이 너무 멀게 느껴지니까
지금부터라도 헤어지는 준비를 해야하나 고민이 들어
비슷한 생각했던 둥이들 조언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