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다들 부모님 자산 어떻게알아?

나 부모님 연봉도 모르고 .. 무슨 일하는지도 잘 모름 대충 회사만 알아

집 자가인지도 모르고 차 얼만지도 모르고

부동산 있는거같은데 어디있는지 뭐가 있는지 몰라

나 유학생이고 학비 1년에 5천~6천 정도 거기에 생활비 내주심

[익인1]

아빠 폰 훔쳐보다가ㅋㅋㅋㅋ

[글쓴이]

헉 아빠는 그럼 익인이가 아는거 모르시는건가

[익인2]

난 연봉만 몰라

[익인3]

나는 부모님이 부동산 계약하러갈때 항상 따라다녀서

[글쓴이]

몇살때부터??

[익인3]

유치원다닐때부터 모델하우스 따라다님ㅌㅌㅋㅋㅋㅌ 지금은 대학생잉데 내명의로도 하나 분양받음

[익인4]

아파트는 공시지가
땅은 세금 내라고 안내문 옴
현금자산은 부모님 폰뱅킹으로 봄
차가격도 인터넷 치면 나옴

[글쓴이]

내가 부모님이랑 따로살아서 그런갑다 ...

[익인8]

나도 땅 빼곤 이렇게 알고 홈택스 이런거로 연봉도 알 수 있더만 머

[익인5]

나도 모름 ㅋㅋㅋㅋㅋ 걍 대충 연봉 정도만 알아..

[글쓴이]

아니 다들 어떻게 그렇게 자세하게 아는거지??ㅋㅋ 신기해

[익인6]

학비 5-6천이면 미국은 아닌가보다? 글캐 안비싼거 보니

[글쓴이]

캐나다야!

[익인7]

그냥 부모님 얘기하는거 들어서?

[익인9]

나도 모름ㅋㅋ 그나마 오빠는 첫째라고 좀좀따리 아는거 같긴한데 나는 하나도 모름ㅋㅋㅋㅋ 뭐 샀다 이런것도 나중에야 말해주더라

[글쓴이]

괜찮아 난 첫째인데 몰라!!ㅁㅋㅋㅋ

[익인10]

모를수도 있구나. 집은 자기집인지 아닌지 알기 쉽지 않나? 전세면 2면마다 재계약 할테고 그런 얘기들 오고갈테니까 알 수 있는데 같이 안살면 모를 수 있겠구나. 그리고 부모님들 대화 들으면 세무사 얘기하고 월세받는 상가같은거 있으면 월말마다 세금계산서 해줘야 되서 다 알게되더라. 부모님 컴퓨터 잘 못하셔서 내가 많이 해주고 그럼

[익인11]

나도 잘 모름
어차피 내 돈 아니라서 관심도 없고 경제적으로 독립한 상태이기도 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