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가 주변에 부자를 많이 봤기도 하고
내 목표가 있어서 그거에 비하면 돈을 아껴도 아직 부족하단 말야
그런데다가 내꺼를 자기꺼처럼 쓰고
“고마워”이 한마디를 안해서 기분나쁘게 하는 사람도 있어서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 챙기고 내꺼 보호하고 방어하는게 맞다고 판단했거든
이기적인 사람 겪어보니까 잘해줘도 고맙다고도 안하고 (뭐 바란것도 아니고 그냥 좋은 마음으로 달라는거 챙겨줬는데도)
나 하나 건사하는게 중요하다고 체감하게 됐단말야
근데 그거가지고 나한테서 자꾸 당연시 하던 사람이
내가 전보다 절약하는 모습 보고
너 돈에 허덕이다가 그러는거냐고 비꼬니까 짜증나
지 돈만 소중하고 남한텐 저게 뭐람;ㅋ 웃겨서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