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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들 집에 남자 혈육있어?

남자는 부모님 잘 안 챙긴다 뭐 이런글을 봤는데

그거보고 우리집 혈육도 엄빠 생일도 잘 안 챙겨주는거 생각나서 써보는 글인데



 
익인1
우리집 남자혈육도 그럼
생신만 안챙기면 다행인데 수술 했는데 안부 연락도 안함
그럴때마다 엄마아빠가 쟬 왜 낳았을까 생각 수십번씩 함

2개월 전
익인1
우리엄만 아에 포기했어 쟤
2개월 전
글쓴이
우리집은 엄빠 입원하시면 연락은하는데 뭔가 용돈을? 준다거나… 뭐 생일 선물로 뭘 매해마다 준 적이 없음…
새벽이라 그런지 갑자기 생각이 많아진다…

2개월 전
익인1
오죽하면 목욜날 엄마 수술 들어갔는데 얘한테 톡날림
근데 안읽었네 아마 연락도 안했을듯
진짜 싫다 혐오스러울 지경

2개월 전
익인2
음 내동생은 안 그럼...
2개월 전
익인3
내 남동생은 엄마 아빠한테 엄청 잘해
2개월 전
익인4
울집은 잘챙김 오히려 내가 잘 안 하는...
2개월 전
익인5
남편보면서 이래서 아들키워봤자 필요없다는구나... 싶은 생각해봄ㅌㅌㅋㅋ큐ㅠㅠ남편도 하는거보면 챙긴다고 챙기고 살가운 스타일인데 걍 내가 울집에 하는거나 남편네 누나가 부모님께하는거에 비해 섬세하지못한게 느꺄짐ㅋㅋㅋ무슨 날짜도 잘 기억못하고,,,
2개월 전
글쓴이
우리 오빠한테 느끼는거랑 너무 똑같다..
저런거보면 그냥 모르는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답답해죽겠음.. 자기가 조건없이 받은 사랑을 베풀줄을 몰라

2개월 전
익인5
근데 보면 진짜 악의가 있어서 나 부모 안챙겨! 이런 느낌이 아님ㅋㅋㅋㅋㅋㄹㅇ 지딴에는 한다고 하는거같은데 내가 보기엔 저렇게 대충 해도되나..? 이런 느낌이 드는거짘ㅋㅋㅋㅋㅋㅋ큐ㅜ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딱 그런 느낌들어서 더 싫은거야 자기딴에는 챙기는데 내 눈에는 이렇게 보이는거면 다른 친척 사촌 눈에도 이렇게 보이는건데
자기만 몰라요 그래서 이야기해줘도 제자리여 ㅋㅋㅋㅋㅋ 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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